"권익위, '민원 사주 의혹' 직접 재조사해야"

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사건 재조사를 방심위에 요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는 대질조사를 비롯한 모든 조사를 권익위가 직접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권익위의 무책임한 태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익위가 지난해 7월 참고인들의 진술이 엇갈린다며 사건을 방심위로 넘긴 결과 '판단 불가' 처리됐는데, 재조사 결론이 같다면 사건을 종결할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