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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멕시코인 줄 알았는데 한국...'세탁소'로 이용한 거대 조직

자막뉴스 2025.04.22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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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강릉 옥계항에 정박한 화물선의 연료탱크 옆 공간에서 발견된 코카인 추정 물질.

모두 2톤, 1조 원어치로, 국내 단일 마약 적발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코카인 생산지는 중남미 국가.

이들은 지난 2월 페루 해상에서 보트에 실려 있던 코카인을 화물선으로 옮긴 뒤, 충남 당진과 중국을 거쳐 강릉 옥계항에 입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 인근 해역이나 공해 등에서 코카인을 다른 선박에 넘겨, 동남아 등에서 활동하는 마약상에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국제 마약 조직은 모바일 메신저로 일부 선원에게 운반 지시를 내렸고, 선원들은 한 명당 최대 1억 원을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전달 계획은 번번이 기상 악화 등으로 무산됐고 그대로 옥계항에 입항했습니다.

이후 옥계항을 출항한 뒤에 다시 접선하려 했지만, 정박 중 해경과 관세청에 적발된 겁니다.

해경과 관세청으로 이뤄진 합동수사본부는 수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근석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장 : 보트가 접선합니다. 일단 승선원들이 먼저 올라오고 보트에 실린 마약을 로프로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미국이 국경 봉쇄를 강화하면서 육로 대신 해상을 통한 마약 운반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갑석 / 관세청 : 미국 쪽에서 육로 국경 봉쇄를 더 철저하게 하니까. 해상 쪽으로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필리핀 국적 선장과 선원 등 20명 가운데 선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페루와 충남 당진 등에서 내린 공범 선원 4명과 국제 마약 조직원 6명에 대해서도 미국·필리핀 수사 당국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촬영기자ㅣ조은기
디자인ㅣ전휘린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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