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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싱크홀 보편적 현상 돼...실효 대책 추진"

2025.04.23 오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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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국에서 잇따른 대형 땅 꺼짐, 즉 '싱크홀' 사고에,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각오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하 구조물도 점점 늘어나서 단순한 일회성 사고가 아니고 그야말로 '위드 싱크홀'이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보편적인 현상이 돼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지하 공사와 관련된 설계 기준이라든지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입찰 관리 문제, 관리 감독 문제 등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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