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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국민의힘 깊이 사죄"

2025.04.24 오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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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비상계엄 사태에 당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21대 대선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결국 계엄과 같은 처참한 결과를 낳았고, 국민의힘 행태는 국민께 머리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이 대통령 심기를 살피며 당 대표 둘을 강제로 끌어내렸고 당 대표 경선 후보를 눌러 앉히려 연판장까지 돌렸다며, 이처럼 당이 만만하니 대통령도 사전에 계엄 계획을 당에 통보치 않은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얼마 전 파면당하고 사저로 돌아간 윤 전 대통령이 이기고 돌아왔다 말했는데, 뭘 이겼단 건진 모르겠지만, 당에 남겨진 건 깊은 좌절과 국민의 외면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6월에 세워질 새 지도자는 정쟁을 뛰어넘어 국민 수준에 맞는 정치가 시작되게,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새판을 까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국가 정상화와 경제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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