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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조문 시간 밤샘 개방...26일 장례 미사

2025.04.25 오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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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는 조문 인파가 몰리면서 바티칸은 교황의 시신을 안치한 성 베드로 대성당을 밤샘 개방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교황청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도들이 몰리자 밤새 성 베드로 대성당 문을 개방하고 조문객을 맞이했습니다.

앞서 바티칸은 전날 아침 교황의 시신을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긴 뒤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만 조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조문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한때 1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자 새벽 늦게까지 대성당을 개방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금요일까지 25만 명에 달하는 조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황의 장례 미사는 현지 시간 26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 오후 5시에 엄수되고, 세계 150개국에서 천여 명의 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장례 미사 후 유언에 따라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서 영면하게 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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