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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눈독' 그린란드 "우리는 부동산 아냐"

2025.04.28 오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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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편입 의지를 굽히지 않는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옌스 프레데리크 니엘센 총리가 그린란드는 사고파는 부동산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니엘센 총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현지 시간 27일 덴마크를 방문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우린 절대로 누군가가 살 수 있는 부동산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측 이야기엔 존중이 없다"며 "그래서 덴마크와 그린란드가 단결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도 "덴마크는 그린란드 사회에 투자할 의지가 있다"며 "역사적인 이유에서뿐 아니라 우리가 서로 연방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화답했습니다.

니엘센 총리는 28일 프레데릭 10세 국왕을 예방한 뒤 프레데릭 10세 국왕과 함께 그린란드로 향할 예정입니다.


프레데릭 10세는 그린란드를 나흘 일정으로 방문하는데, 이는 덴마크와 그린란드가 단결한다는 상징적인 제스처로 여겨질 전망입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회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 대통령과 언제나 회담을 바란다"면서도, "그러나 덴마크 내 모든 지역에 대한 접근 방식은 매우 명확하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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