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상습폭행·임금체불 농장주 구속

2025.04.29 오전 08:18
AD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양돈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43살 농장주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 영암의 양돈 농장에서 일하는 네팔 국적 근로자 10여 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62명에게 퇴직금과 야근 수당 등 총 2억6천만 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A 씨 농장에서 6개월간 일했던 외국인 근로자는 불합리한 근로 계약 등으로 지난 2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과 별개로, 추가 고발 내용을 토대로 보강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15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