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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불안감에 은행들 '안면인증' 강화

2025.04.29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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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 여신업계에 이어 하나와 KB국민, 우리와 신한 등 은행권도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된 SKT 고객의 본인인증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은행권은 유출된 유심 정보로 복제폰이 만들어지더라도 복수의 인증 체계를 갖추고 있어 금융거래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SKT 고객에 한해 얼굴 인증 프로세스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하나은행 관계자는 휴대전화 기기변경과 SKT 이용 고객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운영 중이며, SKT 이용 고객에 대해선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안면인식 등 추가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도 SKT 이용 고객에 한해 인증서 발급 시 얼굴인증 프로세스를 추가하는 등 강화된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업계와 여신업계도 이에 앞서 해킹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된 SKT 고객의 본인 인증을 중단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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