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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천개입 의혹' 최호 전 평택시장 후보 조사

2025.04.29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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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됐던 최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대 대선캠프 출신으로 지방선거 당시 여론조사 등에서 앞섰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제치고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4일 공 전 시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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