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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명희 총괄회장, 신세계 지분 10% 딸 정유경에게 증여

2025.04.30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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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가지고 있었던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합니다.

신세계는 증여에 대한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18.95%에서 29.16%로 늘어나게 됩니다.


신세계 측은 각 부문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증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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