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전환' 권영국 대선 출마..."독자적 진보정치 여정 시작"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과 노동·사회운동 단체들이 참여하는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권영국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후보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사회 대개혁을 꿈꾸는 모든 시민의 염원을 담아 독자적 진보 정치의 대선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야말로 정권교체와 함께 사회 대전환,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낡은 기득권 정치를 깨끗이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