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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공정무역이라면 한·일에 미 자동차 무역 적자일 수 없어"

2025.05.02 오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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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공정한 무역 조건이라면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미국 자동차 수출이 적자를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은 현지 시간 1일 브리핑에서 일본과 유럽연합, 한국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 문을 닫았다며 "미국은 이들 국가와의 자동차 무역에서 연간 수십억 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이어 "이들은 1인당 국내총생산이 비슷한 국가"라며 "공정한 무역 조건이라면 이렇게 불균형한 무역 흐름이 나타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과의 관세 전쟁에 대해서는 "중국과의 무역 관계가 미국 경제와 국가안보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것이 모든 정책의 지침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중국이 우리의 지식 재산을 계속 훔치는 것과 상품을 덤핑 판매하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통화를 조작하는 것 그리고 지속 불가능한 무역 적자가 계속 쌓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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