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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11개월 만에 '최저'

2025.05.06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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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이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KB국민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이른바 전세가율은 53.52%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의 전세가율이 각각 40.7%, 43.1%로 역대 최저수준이었고 서초구 역시 1년 7개월 만에 최저인 45.7%를 기록하며 강남권이 전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을 끌어내렸습니다.


강남권 전세가율이 떨어진 이유는 지난 2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후 강남 지역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입하는 이른바 '갭 투자' 수요자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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