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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세전쟁 속 "지준율 0.5%p↓" 193조 원 푼다

2025.05.07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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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당국이 관세전쟁 속 내수 촉진을 위해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 금융당국 장관급 당국자들은 오늘 합동 기자회견을 '시장 심리 지원을 위한 종합 금융정책'을 내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준율을 0.5%p 낮춰 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 약 193조 원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0.1%p 낮추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금리 인하 정책도 소개했습니다.

또 내수 촉진과 노인 돌봄 등을 위한 재대출 5천억 위안(약 96조 원)을 신설하고, '과학·기술 혁신 재대출' 한도도 현행 5천억 위안에서 8천억 위안(약 154조 원)으로 늘리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판 행장은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활용한 역동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면서도 지준율과 금리 인하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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