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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휘두르고 나체 도주 남성 영장심사..."죄송"

2025.05.08 오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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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후 흉기를 휘둘러 시민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A 씨는 법원을 빠져나오는 길에 질문하는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A 씨는 그제(6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봉천동 식당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흉기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4~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범행 뒤 옷을 벗은 채 달아난 A 씨는 범행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경찰에 체포됐는데,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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