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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의힘, 윤 위장 이혼 안간힘...본질 못 가려"

2025.06.01 오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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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위장 이혼'에 안감힘을 쓰고 있지만, 어떠한 궤변으로도 내란 옹호 정당의 본질을 가릴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극우 집회에 사람을 보내 공개적으로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대통령 부부의 당무 개입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이 당헌·당규를 개정했다고 하는데, 기존에는 대통령 부부가 당무를 주무르도록 허용한 조항이 있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과 한시도 결별한 적 없는 극우 내란 정당의 어설픈 거짓말에 넘어갈 국민은 없다며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이고, 윤 전 대통령이 곧 김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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