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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미 휴전안 거부 안 해...종전 보장 개선 요구"

2025.06.06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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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인 칼릴 알하이야가 현지시간 5일 미국의 휴전안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알하이야는 사전 녹화된 연설을 통해 "위트코프의 제안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전쟁 종식을 위해 몇 가지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위트코프는 지난달 29일 가자 전쟁 휴전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휴전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위트코프의 휴전안에는 60일간 휴전하고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28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1천200여 명을 교환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위트코프의 휴전안을 수용했지만, 하마스가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마스 측 협상팀을 이끄는 알하이야는 전쟁 종식과 이스라엘군의 철수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휴전회담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으며 중재국과의 소통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전쟁 종식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남아있는 인질들을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전쟁 종식 전 무장해제를 요구하면서 양측간 휴전 협상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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