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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맘에 드는 제안하면 8월 1일 날짜도 조정 가능"

2025.07.08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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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등 무역 대상국에 서한을 보내 상호관세 부과 유예 시한을 8월 1일로 연장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협상 과정에서 마음에 드는 제안이 있을 경우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백악관에서 열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만찬 자리에서 오늘 보낸 서한이 미국의 최종 제안이냐는 질문에 만약 협상 상대국이 다른 제안을 해오고 내가 그 제안을 좋아한다면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8월 1일이라는 유예 시한이 확고하냐는 질문에는 확고하지만 100% 확고하다고는 하지 않겠다며 "만약 상대국이 무엇인가 다른 방식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거기에 열려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상대국들에 서한을 보내 당초 9일부터 부과할 예정이었던 상호관세의 유예 시한을 8월 1일까지로 연장하고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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