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입법 폭주...독재체제 강화에 혈안"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야당을 말살하고, 사정기관인 검찰과 감사원을 무력화하며,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법 개정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1당 독재 체제 강화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국정 초반 높은 지지율을 이용해 정치적 정적을 제거하려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은 협치와 개혁이 아닌 권력 독점을 위한 전면전이라며, 여당의 오만과 폭주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