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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북관 두고 충돌..."북한, 주적이냐" "강요 말라"

2025.07.16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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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대북관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네 차례 방북한 이력을 두고, 북한이 주적이냐, 색깔론이다, 여야가 맞섰는데요.

주요 발언 들어보시죠.

[우재준 / 국민의힘 의원 : 2010년에 천안함 장병들이 폭침당해서 46명이 죽었잖아요. 그거 한 사람이 김정일 아닙니까? 1년 만에 용서해줍니까?]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조문하는 것이 남북 관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당시에 판단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조지연 / 국민의힘 의원 :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입니까?]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지금 현재의 주적을 말씀드리는 겁니까?]

[조지연 / 국민의힘 의원 : 대한민국의 주적을 왜 말씀을 못 하시죠?]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대한민국의 주적은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세력을 주적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조지연 / 국민의힘 의원 : 그럼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입니까?]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주적이 아니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김태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북한이 주적이다라는 이야기는 헌법이나 법률에 적용돼있는 게 아니에요. 국방백서에 처음 나옵니다. 국방부 장관은 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노동부 장관한테 북한이 주적이라고 강요하는 건 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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