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달 22일 청주 오스코서 전당대회 개최

국민의힘은 다음 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함인경 대변인은 선거관리위원회 2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등록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본 경선은 다음 달 20일부터 양일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차기 지도부에 보고하기 위한 '당 혁신위원회' 활동 기한이 다음 달 31일까지이니 만큼 8월 말 전에 전당대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 대표 선출 시 당원 투표를 뺀 여론조사만 100% 반영하자는 윤희숙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서는 당헌 개정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