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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4명 사망·2명 실종...6천여 명 긴급 대피"

2025.07.18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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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린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6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오늘(17일) 오후 6시 기준, 경기에서 1명, 충남에서 3명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광주에서 2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후 4시 기준 13개 시·도에서 3천9백여 세대 6천여 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천8백여 명이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또 29개 학교가 휴업하는 등 247개교가 학사운영 조정에 나섰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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