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2%대 강세...7만 원대 '바짝'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장중 2%대 상승하며 7만 원 선에 다가갔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6만 8,8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1.27% 오른 6만 7,9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 호재와 기술경쟁력 회복에 대한 기대에 최근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59% 오른 3,206.47, 코스닥은 0.27% 내린 818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