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780억 상환 지연 루멘페이먼츠 대표 1심 징역 15년

2025.07.23 오후 02:47
AD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23일) 780억 원대 상환지연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자지급결제대행사 '루멘페이먼츠' 김 모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408억여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장기간에 걸쳐 반복돼 천문학적인 피해 금액은 전혀 회복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은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입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허위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담보로 온라인 금융업체로부터 780억 원가량 선정산 대출을 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도주했다가 서울 영등포구에서 붙잡혔습니다.

앞서 김 대표의 사기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서 모 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25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