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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경제 분야로 동맹 확장...의미 있는 진전"

2025.08.26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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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양 정상은 급격한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군사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까지 확장하고 특히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회담엔 내란 극복에 또 하나의 고개를 넘은 의미가 있다며 국익을 걸고 외교 총력전을 벌인 이재명 대통령과 관계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또 이제 제1야당의 새로운 대표가 선출된다며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여·야, 국회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자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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