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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136명 수몰' 일본 해저탄광에서 희생자 추정 두개골도 발견

2025.08.26 오후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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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136명 등이 숨진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당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에 이어 두개골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희생자 귀향 추진단은 오늘 오후 2시쯤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 탄광 사고 현장에서 수중 조사를 통해 두개골 한 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은 두개골이 흙에 절반 정도 파묻혀 있었고, 조사 지점에 옷을 입고 누워 있는 듯한 물체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모임 측은 수습한 물체도 감정을 위해 경찰에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장소에서는 어제도 대퇴골 등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 3점이 발견됐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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