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충남 태안군수 '비위 의혹' 검찰 수사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비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가 군수의 비위 혐의와 관련한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넘겨받았고, 사실관계 확인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혐의 등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알려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가 군수는 지난 5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집무실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가 군수는 관련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