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광화문 일대서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굿즈의 모든 것'

다음 달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 예술계 최초로 '굿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13~14일 공연 예술계 최초로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공연과 강연, 굿즈 마켓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은 공연기획사과 공연예술단체는 물론 극장, 영화사, 전시기획사, 출판사, 독립예술서점 등이 대거 참여합니다.

공연이나 전시, 영화 작품의 한정판 굿즈를 포함해 개막 혹은 개봉 시기를 놓쳐 구매하지 못했던 굿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창작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강연과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 최초 토니상 6관왕을 이끈 작가 박천휴를 비롯해 '알라딘'과 '위키드' 등 흥행 대작들을 제작한 신동원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