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금거북이 수수 의혹'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압수수색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또 다른 고가 귀금속 수수 의혹을 포착해 추가 강제수사를 벌였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오늘(28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준 것으로 의심되는 '금거북이'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이 위원장이 친일 옹호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과정에 대가가 오갔는지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