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마트 창고에서 불...5시간 반 만에 완진

어제(29일) 오후 9시쯤 대구 서구 비산동에 있는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마트 안에 직원이나 손님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원 62명과 소방차 38대를 투입해 5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은 마트 2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