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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황유성 전 방첩사령관 참고인 소환

2025.08.30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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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당시 군 정보기관 지휘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명현 특검팀은 오늘(30일) 오전 9시 반,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황 전 사령관은 'VIP 격노설'이나 '수사 외압' 관련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황 전 사령관을 상대로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한 뒤 방첩사가 어떤 정보를 수집했는지 등을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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