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와 협력해 강릉 가뭄 극복에 최선"

더불어민주당은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원도 강릉의 상황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가뭄 극복과 중장기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에서 가뭄 극복에 더 많은 국민적 응원과 연대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내 일처럼 여기며 발 벗고 나서는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연대는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힘이자 위기를 이겨내는 우리 민족의 저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전국의 지자체와 시민들이 성금과 생수 지원에 동참하고 있고, 정부도 관계부처와 기관이 '합동 가뭄TF 대책 회의'를 긴급으로 열어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