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칼부림' SNS 글...경찰 추적 중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을 거론하며 칼부림을 예고한 글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어제(29일) 접수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글에는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이 아침 7시 모든 학교 앞에서 칼부림한다는 내용이 적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30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협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게시자를 추적하면서, 학교 주변 순찰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