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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 노사 막판 협상...결렬 땐 내일부터 파업

2025.09.30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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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노조가 내일(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 버스 노사가 오늘(30일) 오후 4시부터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사의 핵심 쟁점은 근무 형태와 임금 인상입니다.

노조는 민영제 노선의 하루 17시간 장시간 운전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1일 2교대제 도입과 준공영제 노선 임금 15%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단체 측은 민영제 노선 탄력근로시간제 유지와 준공영제 노선 임금 3% 인상 뒤 추후 협상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 23일 찬반투표를 진행해 97.9%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경기도는 파업이 시작하면 도 시내·외 버스 만 575대 가운데 약 8천437대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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