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해경 순직' 인천해양경찰서장 등 국감 증인 채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0월 국정감사에 출석할 일반증인 24명과 참고인 24명을 채택했습니다.

농해수위는 최근 고립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 서장과 영흥파출소 소장, 당시 당직 팀장 등도 불러 초동 조치 상황을 살피고, '함구 지시' 의혹까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과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사업계획과 적정성 여부를 캐묻기로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