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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제 청소년 처방 급증..."관리체계 필요"

2025.10.08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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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치료제 처방을 받은 청소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해 보니, 2020년 4만 7천여 명이던 청소년 처방환자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12만 2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2020년 3만7천여 명에서 지난해 8만 9천여 명으로, 여학생은 같은 기간 9천여 명에서 3만 3천여 명으로 증가해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김 의원은 ADHD 치료제는 필요한 환자에게는 필수적 약물이지만,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며 오남용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처방받는 청소년이 급격히 늘어나는데도 교육청과 보건당국 사이 관리 체계가 사실상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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