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도 뜨거운 코스피...3,600 넘겨 또 최고치

추석 연휴 전날 3,5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연휴 뒤 3,600선마저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1조 원 이상 순매수를 하면서 1.73% 오른 3,610.6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에 3,617까지 올랐는데 장중으로도 종가로도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에 10% 오른 43만 원대까지 도달해 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장중에 6% 오른 9만4천 원대까지 도달해 52주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이 2천억 원 이상 순매수를 해 0.61% 오른 859.49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시 반 기준으로 1,421원을 기록했는데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1,42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