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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통장 1.5조 돌파...실버바, 이틀간 작년 연간치 2.5배 팔려

2025.10.12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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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자 금 관련 상품에도 자금이 몰리고 은에 대한 투자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기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이 1조5천130억 원으로, 지난해 말의 2배 수준이 됐습니다.

5대 은행의 올해 골드바 판매액도 4천505억 원으로, 지난해의 2.7배 수준입니다.

은 관련 상품 판매도 급증해 4대 은행의 실버바 판매액이 이번 달 1일과 2일 이틀 만에 지난해 연간 판매액의 2.5배에 이르는 20억2천여만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올해 누적 실버바 판매액도 104억5천900만 원으로, 지난해의 13배가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오를 때 은 수요도 늘어나지만 은은 산업 수요 비중이 높아 경기를 많이 타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경기 둔화 시 조정폭이 금 보다 크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금과 관련해서도 장기적으로 상승 여력이 있지만 최근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국내에선 금값이 국제 시세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거래소가 투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금 가격은 미국의 금리 인하 재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 각국 중앙은행 금 매수세 등이 맞물리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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