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립준비청년 25% "먹을 것 떨어져도 살 돈 없었다"

2025.10.12 오전 11:04
AD
자립준비청년 4명 가운데 한 명은 최근 1년 동안 먹을 것이 떨어졌지만 살 돈이 없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이 자립준비청년 401명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을 보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도 더 살 돈이 없었다는 문항에 2.2%는 자주 그랬다고 답했고, 23%는 가끔 그랬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0%가량은 빚이 있었고, 6%는 신용불량자였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합니다.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응답자들의 지난 3개월간 월평균 소득은 170만9천 원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보호 종료 후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27.2%가 취업에 필요한 정보·기술·자격이 부족한 것이라고 답했고, 돈 부족 25.8%, 거주할 집 문제 15.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25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