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기노성 부장검사 추가 파견...특검보 2명 인선 중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기노성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1부장검사를 파견받는 등 추가 인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기 부장검사와 평검사 두 명이 파견 온 상황이고, 팀장급 부장검사들을 인선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공문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보도 2명을 더 임명할 수 있어, 좋은 분으로 모시려 노력하고 있다며,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 초에 새로 오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 특검팀에 합류한 기 부장검사는 지난 2023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가상자산합수단에서 가상자산 비리 수사팀장을 맡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