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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원장 "'조민 지켜주지 못해 미안' 발언, 더 적합한 표현 찾았어야"

2025.10.14 오후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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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뒤 '지켜주지 못해 안타깝고 미안하다'는 취지의 본인 발언은 부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위원장은 오늘(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지금도 조민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 질문에, '교육자로서 마음을 표현한 것인데 더 적합한 표현을 찾았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차 위원장은 지난 2022년, 부산대가 조 씨에게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릴 당시 부산대 총장을 지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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