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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국감 증인으로 다시 채택

2025.10.16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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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국토위는 오늘(16일) 전체회의에서 오는 29일 종합감사에 김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앞서 국토위는 김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가, 정부와 여당의 국감 재계 증인 최소화 기조에 철회했는데, 이번에 다시 번복한 것입니다.


국토위는 무안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단장도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밖에도 김수현 경동엔지니어링 상무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문제로 종합감사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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