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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범죄조직' 프린스그룹, 이미 한국 들어와 운영 정황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0.17 오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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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등에서 사기와 인신매매 등을 벌이다 미국·영국의 제재를 받은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이 한국에서도 사무실을 운영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의 부동산 계열사인 `프린스 리얼 이스테이트 그룹`은 홈페이지에 서울 중구 순화동에 한국사무소가 있다고 안내 중입니다.

전화번호는 캄보디아 국가 번호를 사용 중입니다.

서 의원실이 해당 사무실을 찾아가 본 결과, 17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공유 오피스로 프린스그룹의 영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전화번호도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프린스 리얼 이스테이트 그룹은 지난 5월 한국에서 전시장을 열었다고 홍보했으며, 지난 8월 서울에서 갤러리 행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의원실은 전했습니다.

또 2022년에는 캄보디아 한국상공회의소와도 교류를 가졌다고 의원실은 덧붙였습니다.

서 의원은 프린스그룹의 부동산 계열사가 주로 자금 세탁에 사용된 정황이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비슷한 일을 한 게 아닌지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민을 구조·송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 범죄 커넥션을 찾아내는 일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며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 어떤 범죄와 연루돼있을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출처ㅣ프린스 그룹 SNS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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