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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년물 국채 금리, 1년 만에 최저

2025.10.17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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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년물 국채 금리, 1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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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6일 5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3bp(bp=0.01%p) 내려간 3.51%로, 2024년 10월 초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금리도 2.7bp 떨어진 3.40%로, 2022년 8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3.95%로 2.8bp 하락해, 지난 3월 말 이후 처음으로 4%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반에크 어소시에츠의 투자 전략가 안나 우는 "미국 국채 시장 랠리는 안전 자산을 찾는 움직임"이라며 "신용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이 촉발되면서 충동적인 반응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지역 은행 두 곳의 부실 대출이 터져 나오면서 신용 불안 위험이 촉발됐습니다.


자이언스 뱅코프는 자회사 캘리포니아 뱅크앤드트러스트가 취급한 상업 및 산업 대출 가운데 5천만 달러 규모를 회계상 손실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WAB)도 캔터그룹에 대한 선순위 담보권을 행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은행은 모두 최근 파산한 자동차 부품 업체 퍼스트브랜즈에 대한 익스포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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