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회담 장소 누가 정했나?" 질문에..."네 엄마가" 조롱한 백악관 대변인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0.19 오후 07:59
background
AD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조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레빗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허프포스트 기자가 “정상회담 장소를 누가 정했느냐”고 묻자 “네 엄마가(Your Mom)”라고 답했습니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 또한 "네 엄마가"라고 거들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자가 "재밌냐"고 항의하자, 레빗은 "당신이 스스로를 기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웃기다. 당신은 극좌파의 하수인일 뿐이다. 언론계 동료들조차 당신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다. 단지 당신 얼굴에 대고 그렇게 말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욕설을 섞어 가며 "그 위선적이고 편향된 멍청한(bulls***) 질문들을 보내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백악관 대변인 테일러 로저스는 인디펜던트의 질문에 “레빗의 발언은 적절했다”며 “허프포스트 기자는 민주당 활동가일 뿐 진짜 기자가 아니다”라고 두둔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평소 야당을 향한 거친 언행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지난 16일에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민주당 지지층을 “하마스 테러리스트, 불법 체류자, 폭력 범죄자들”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푸틴 대통령과 약 2시간 반 동안 통화한 뒤, 2주 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7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