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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트럼프 대화 제안에 "민폐"

2025.10.20 오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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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안을 거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현지 시간 20일 "트럼프는 스스로를 협상 해결사로 부르지만 협상이 강압을 동반하고 결과가 미리 정해졌다면 그것은 협상이 아니라 민폐이자 괴롭힘"이라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중재한 가자지구 전쟁 휴전을 자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이스라엘 의회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우정과 협력의 손은 항상 열려 있다"며 "이란이 준비됐다면 기꺼이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 연설에서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해 "지워버렸다"고 주장한 데 대해 "아주 잘하고 있다. 계속 꿈꾸고 있으라"라고 일축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6월까지 5차례 간접적 방식으로 핵협상을 했으나 6차 회담 이틀 전 이스라엘이 이란을 전격 폭격하면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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