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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남부권 첫 공공산후조리원 논산에 개원

2025.11.13 오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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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남부권의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논산 지산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조리원은 모자동실 15개와 신생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이고, 셋째 이상 출산 가정 등은 추가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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