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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G20에서 끝내 접촉 안 해..."대립 장기화 불가피"

2025.11.24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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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기간 리 창 중국 총리와의 접촉 없이 현지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다카이치 총리의 지난 7일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불거진 중일 대립의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일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G20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 만나, 리 총리와 접촉이 없었다며 중국과 다양한 대화에 문을 열어 넣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다카이치 총리와 리 총리가 대화하면 갈등을 완화할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두 총리의 접촉 여부를 주시해왔습니다.

다만 중국 측은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관련 발언 철회를 주장하며 리 총리가 다카이치 총리와의 접촉 의사가 없음을 밝혀 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은 양국 총리 간 사태 수습을 위한 대화가 실현되지 않아 중일 대립의 장기화는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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