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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박성재 통해 수사 챙겨...계엄 동기 수사

2025.11.25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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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씨가 지난해 5월, 자신에 대한 수사상황을 살핀 정황을 포착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동기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어제(24일) 김건희 특검을 압수수색 해 김 씨 휴대전화를, 오늘 채 상병 특검 압수수색을 통해서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앞서 김건희 씨가 지난해 5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의 검찰 수사와 관련한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내 수사는 어떻게 돼 가느냐"고 묻거나,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 수사는 왜 진행이 안 되느냐고 따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의 경우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관련 검찰 수사 보고를 김 씨에게 직접 전달한 거로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김 씨의 사법 문제를 방어하는 것이 윤 전 대통령의 주요한 계엄 선포 동기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정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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