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스포츠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기록 제조기' 디아즈 잡은 삼성...한화 원투펀치 동행은?

2025.11.25 오후 06:47
AD
[앵커]
50홈런 150타점이라는 신기록을 썼던 디아즈의 활약을 내년에도 삼성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한화의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의 재계약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기자]
힘있게 때린 공이 중견수 점프와 담장을 넘어 관중석으로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삼성 디아즈의 50호 홈런입니다.

타점과 장타율까지 3관왕에 오른 디아즈의 타격을 내년 시즌에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이 최대 1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억5천만 원에 디아즈와 재계약했습니다.

올해보다 2배 정도 금액이 올랐습니다.

[르윈 디아즈 / 삼성 라이온즈(어제) : 제 야구 인생에서 올해가 베스트인 건 확실하고요.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게 나와서 스스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닝 수와 퀄리티 스타트 횟수에서 KBO 리그 1위를 차지한 외국인 투수 후라도 역시 최대 170만 달러에 재계약하면서, 삼성은 외국인 투타 에이스를 모두 잡았습니다.

여전히 관심은 한화의 원투펀치로 향합니다.

한화는 일찌감치 폰세와 와이스에게 재계약 금액을 제시했지만, 메이저리그와 경쟁에서 현실적으로 한 명을 잡기에도 벅찬 상황.

시상식에 참석한 폰세는, 미리 이별을 말하진 않았습니다.

[코디 폰세 / 한화 이글스(어제) : 사실 마지막 경기 흙을 담은 건, (이별 의미라기보다는) 제가 공을 던졌던 모든 구장의 흙과 유니폼, 운동화를 담아서 기념 셔틀 박스를 만들려고 한 거였어요.]

LG도 우승 주역 톨허스트, 오스틴과 계약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기존 선수와 새 얼굴을 놓고, 각 구단의 신중한 저울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